[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아마존 유통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 는 지난 6월 미국 Modne Inc.(모네)로부터 양수한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 ‘케이스올로지(Caseology)’가 유럽 아마존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슈피겐코리아는 ‘케이스올로지’의 미국 아마존 시장 내 확보된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장해가는 동시에 영국,독일 등 유럽 아마존 시장에서도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앞서 2016년 진출한 ‘슈피겐’ 브랜드가 유럽 시장에서 지난해까지 연 평균 67% 성장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만큼, ‘케이스올로지’ 브랜드의 유럽 시장 진출에 그간의 판매 전략 등을 적극 활용해 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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