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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륭물산, 日 독식 깰 산소차단 코팅필름…자회사 매출 가파른 성장

최종수정 2019.07.23 09:34 기사입력 2019.07.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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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삼륭물산 이 이틀 연속으로 강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자회사 SR테크노팩은 일본 기업이 독식한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고차단성 필름'(EVOH)을 개발했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 기류를 타면서 반사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33분 삼륭물산 은 전날보다 20.48% 오른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뒤로 이틀 연속 강세다.


삼륭물산 은 2011년 이생테크노팩(현 SR테크노팩)을 인수했다. SR테크노팩은 플라스틱 용기와 수액필름을 생산한다. 개발한 신제품은 이전 제품보다 산소 차단성이 3배 뛰어난 기능성 필름이다. 산소차단률이 높지만 뜨거운 물에 녹는 폴리비닐알콜(PVOH) 소재 단점을 보완했다. 가격은 기존 일본 제품에 대비 25% 가량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SR테크노팩은 연구개발과 품질개선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0.5% 증가한 129억원을 기록했다.


주력제품인 무균밥용기 및 커피음료컵, 연포장은 즉석밥이나 커피음료를 담을수 있는 플라스틱포장용기는 장기보존, 편리함 등으로 소비자 생활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과 맞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참치캔, 햄캔 등 내면코팅 캔 대체제인 레토르트 살균 및 장기보존이 가능한 용기 등의 신제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링거병을 대신해 의료용 수액필름이 국제시장과 국내시장에서 시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고차단성 필름 시장은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에틸렌비닐알콜 필름의 경우 글로벌 기준 일본의 쿠라레이사가 65% 점유하고 나머지 상당수를 니폰고세이가 점유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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