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미다스의 손' 정구호의 야심작, 뉴 제이에스티나 첫 선

최종수정 2019.07.22 16:50 기사입력 2019.07.22 16:50

댓글쓰기

'미다스의 손' 정구호의 야심작, 뉴 제이에스티나 첫 선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핵심 정체성인 프린세스의 이미지를 기존 조반나에서 조엘이라는 젊고 발랄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공주의 모습으로 바꾸고자 한다."


패션업계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정구호 제이에스티나 부사장은 또 한번 성공을 이뤄낼 수 있을까. 22일 서울시 성동구에서 열린 '뉴 제이에스티나 2019' 브랜드 리뉴얼 기자간담회에서 정 부사장은 이 같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부진에 빠져있던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이미지 반전에 성공했던 이력이 있는 만큼 시장 기대감도 크다.


이날 자유분방하고 능동적인 21세기형 공주 '조엘'을 앞세운 제이에스티나가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는 분명했다. 그동안 고수해 온 BI를 전면 교체하는 강수를 둔 제이에스티나는 핸드백과 주얼리, 뷰티까지 3종 라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미다스의 손' 정구호의 야심작, 뉴 제이에스티나 첫 선

준비작업에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됐다. 정 부사장은 지난 1월 크레이티브 디렉터(CD)로 활약하며 브랜드 리뉴얼 작업에 착수해왔다. BI와 브랜드 컬러 교체, 3종 라인의 상품 기획과 마케팅까지 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대형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기획을 총괄했던 황보윤경 이사 영입을 통해 뷰티 라인에도 특별히 힘을 줬다.


이번 조엘 라인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젊고, 새롭게'다. 주얼리 라인을 보면 첫 순간에 이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현대판 공주들이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UV를 비추면 색이 네온컬러로 변하는 키치한 '네온 티아라'가 대표적이다. 목걸이와 귀걸이를 믹스매치해 여러개를 동시에 착장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미다스의 손' 정구호의 야심작, 뉴 제이에스티나 첫 선

주얼리 시계에 강점이 있는 제이에스티나의 기존 장점도 십분 살렸다. 새롭게 리뉴얼된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조엘 라인에서는 '제이제이' 미니버전 시계가 눈에 띈다. 20만원 후반대에서 30만원 초반대로 합리적 가격을 자랑한다. 최고가인 70만원 중반대 스와로브스키 장식 주얼리 시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핸드백 라인에도 작고 귀여운 이미지의 백들이 전면에 등장했다. '핸드백 조엘'은 숄더백 스타일에 볼드한 신규 이니셜 'J' 모티브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소가죽 소재지만 스크래치에 강해 어디서나 신나게 놀더라도 걱정을 덜어준다. 비비드한 컬러감의 '조엘 클래식'은 여름 시즌에 맞춰 다음달 선보이고, '조엘 퀼팅'은 10월 선보인다.


'미다스의 손' 정구호의 야심작, 뉴 제이에스티나 첫 선

특히 새롭게 론칭하는 화장품 라인의 경우 지난 5월에 서울 경리단길에 가벼운 팝업스토어로 선보였던 것을 정식 라인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목표는 내년 봄이다. 현재 온라인 스토어에서 일부 제품을 공개했으며 헬스앤뷰티(H&B) 스토어를 중심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주목할 제품은 색조 라인으로 3분의2가 색조, 나머지가 스킨케어 비중으로 구성됐다. 특히 립과 아이메이크업에 모두 활용 가능한 '조엘 컬러 바'가 주력 제품이다.


정구호 부사장은 "브랜드 공유의 정체성은 살리면서 젊고 쿨한 이미지를 부각해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조엘 컬렉션은 영앤리치 타깃에 맞게 고급스러운 감도에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살렸다"라고 설명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지금 쓰는 번호 좋은 번호일까?

※아시아경제 숫자 운세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