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지난 3일 함평군립미술관에서 ‘마을리더 양성교육’ 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함평군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인 이 교육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계획·수립할 수 있도록 이를 주도해나갈 리더와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관심 있는 지역 9개 읍·면 3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평년 목포대 교수 등 9명의 전문가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 방향’, ‘주민 간 갈등 극복을 위한 포용적 리더십’ 등을 강의했다.
또 도장밭 노래마을을 방문,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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