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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 일본 금강학교 이사장 선임

최종수정 2019.07.03 10:40 기사입력 2019.07.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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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학교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왼쪽)이 조영길 전 이사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OK저축은행

금강학교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왼쪽)이 조영길 전 이사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OK저축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을 계열사로 둔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최윤 회장이 일본 오사카 소재 학교법인 금강학원(이하 금강학교)의 새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OK저축은행은 최 회장이 지난달 말 열린 금강학교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2대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금강학교는 재일동포 1세들이 후손들에게 한국문화와 민족교육을 전파하겠다는 취지로 1946년 설립한 한국학교다. 금강학교는 1961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인가 받은 최초의 해외 한국학교로, 1985년에는 일본 정부에서도 정규학교로 승인 받았다. 현재 200여명의 재일동포 및 일본 초·중·고교생들이 다니고 있다.


금강학교는 최근 몇 년 간 학생 수 감소, 교육의 질 하락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오사카 도심과 재일동포 집거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학생 유치와 학교 운영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최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OK배정장학재단이 지난 5월 금강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전반적인 교육 환경 개선에 나선 상황이다.


최 회장은 "일본 한국학교의 경쟁력 있는 교육은 재일 동포사회를 탄탄하게 만들고, 나아가 조국인 한국의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인재 육성의 출발점이라 생각한다"며 "향후 금강학교가 일본사회를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코리안인터내셔널스쿨(한국국제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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