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에 포함

첫 평가에서 '우수'등급한 기업 단 2곳 뿐

공정거래협약·상생펀드·협력사 현금결제 등 노력 인정받아

㈜한화, '2018 동반성장지수'서 '우수' 등급 획득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 한화 한화 close 증권정보 000880 KOSPI 현재가 140,7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05% 거래량 306,014 전일가 142,2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초과청약으로 8439억원 납입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비공개 결혼…한화家 3세 모두 화촉 로봇이 볼트 조이고 배달하고…건설현장·아파트생활에 AI 바람 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2018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1회 공표하고 있다. 국내 매출액 상위기업 중 사회적 관심이 많고 평가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확대해 선정해오고 있다.

㈜한화가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첫 평가부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3년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으로 새롭게 편입된 66개사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회사는 없었으며, '우수'등급을 받은 업체도 13개(19.7%)에 불과하다. 2018 평가대상으로 신규 포함된 15개 업체 중 '우수' 등급을 획득한 회사는 ㈜한화를 포함해 단 2곳 뿐이다.

㈜한화는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체결, 상생펀드 운영, 협력사 현금결제 비율 확대 등의 동반성장 활동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한화는 매년 대표이사 주관으로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8년 149개 업체, 2019년에는 157개 업체가 협약식에 참가해 ㈜한화와 협력사간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상호 발전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자는 각오를 다진 바 있다.


또 ㈜한화는 총 46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상생펀드는 협력사에서 은행 대출 시 금리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돕는 금융지원제도다. 협력사의 자금 운용사항은 생산성과 품질향상 및 잠재적인 경영리스크 해소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필요한 사항임을 고려해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100% 현금결제 제도를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모든 협력사로 확대했다. 협력사 자금 회전을 돕기위해 매월 결제횟수를 3회로 늘리는 등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에 포함된 후 첫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게 돼 기쁘다"며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협력사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진정한 동반성장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D

한편 ㈜한화는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운영중인 제도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간다는 구상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