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이달 21일부터 오는 8월30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기법 교육을 진행한다.
용인시는 고객만족 전문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빙해 변화하는 민원인의 특성과 이에 따른 서비스 자세, 특별한 민원인에 대한 유형 별 대응요령 등을 소개한다. 또 직원들이 민원인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눈ㆍ미ㆍ소'(눈맞춤, 미소인사, 소통하기)를 슬로건으로 한 민원응대 매뉴얼을 배포하고, 매월 전부서 자체 친절교육을 해오고 있지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 다시 전 직원 교육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자체 민원응대 친절도 조사를 통해 하위 부서에 대해서는 친절도 향상을 위한 클리닉 교육을 계획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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