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SK스토아는 2019년 하반기 TV 홈쇼핑에서 선보일 사회적기업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The 따뜻한 품평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을 보유했음에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접수 기간은 내달 1일까지 약 2주간이다.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 지역형·부처형 예비 사회적기업, 기획재정부 인가 사회적 협동조합, 그리고 소셜 벤처 기업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SK스토아는 이번 품평회에서도 우수 사회적기업 상품 12개를 선정해 홈쇼핑에 맞는 상품 구성 및 가격 컨설팅, 품질 검사 및 스튜디오 촬영 등 상품 입점부터 방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품은 올해 하반기 홈쇼핑 프라임 시간대에 소개하는 것은 물론, 이 중 3개 상품은 SK스토아의 대표적인 착한 소비 프로그램인 '유난희의 굿즈'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1회 품평회에서는 마커스랩의 디자인 소화기, 페어데이 캐슈 두유, 딜럽 패밀리백, 무늬농장 키위 등 9개 상품이 방송을 통해 판매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안 다녀요" 말하니 눈빛 달라져…학교 밖 청...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