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신입직원 채용규모를 지난해보다 늘려 총 50명을 뽑는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정부정책 및 신규사업 등을 고려해 지난해 43명이었던 신입직원 채용규모를 5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16.3% 증가한 규모다.
채용분야는 일반부문(법·경영?경제) 26명, 전산부문 14명이며 고졸직원도 3명 채용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채용을 통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9월 시행예정인 전자증권제도 도입으로 인한 신규 인력수요에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배려대상인 보훈대상자(4명), 장애인(3명)에게는 별도 채용인원을 할당했다.
올해 채용도 성별·연령·전공·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되며, 예년보다 직무수행능력평가 비중을 확대한 '능력중심 채용'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7월 1일 18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요강 및 입사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탁결제원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