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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청라 '제3연륙교' 조기 건설 민관협의체 가동

최종수정 2019.06.18 15:27 기사입력 2019.06.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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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제3연륙교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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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를 잇는 제3연륙교의 조기 건설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시민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구의원, 시 공무원 등 28명으로 '제3연륙교 건설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는 제3연륙교가 착공될 때까지 운영하며 지방자치단체에 주민 요구사항을 알리고 주민에게 제3연륙교 조기 건설 방안과 관광자원화 등의 추진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시민의 숙원사업이자 박남춘 시장의 공약사업인 제3연륙교 건설이 이번 민관협의체 구성으로 조기건설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3연륙교는 영종대교·인천대교에 이어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세 번째 교량이다.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서구 청라동까지 4.66km 구간에 건설되는 왕복 6차로 교량으로, 공사비 5000억원은 2006년 청라와 영종국제도시 조성 때 아파트 분양가에 포함돼 이미 확보돼 있다.

하지만 인근 유료도로인 제1·2연륙교(영종대교·인천대교)운영 사업자의 손실보전 문제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돼왔다.


그러다 인천시와 국토부가 2017년 11월 '제3연륙교 개통직전 교통량 대비 70%이하로 교통량이 감소하는 경우' 손실보전금 전액을 인천시가 부담하기로 합의하면서 사업 추진의 돌파구를 찾았고,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 계획을 최종 확정하게 됐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제3연륙교 2023년 조기 개통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은 영종도 주민 등이 공약 이행을 촉구하자 지난 4월 "조기 개통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영종도 주민들은 "제3연륙교 보다 약 4배가 긴 인천대교 공사기간은 52개월이고, 영종~신도 간 교량도 실시설계까지 포함해 36개월인데 반해 제3연륙교는 실시설계를 포함한 공삭간이 84개월이나 걸린다"며 "제3연륙교 개통을 2025년에서 2023년으로 앞당겨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해왔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지난 4월 온라인 시민청원 답변에서 "인천시는 공사 기간을 줄이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다만 다리 길이만으로 공사기간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돌다리를 두드리는 심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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