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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가계, 동창회·계모임 단체 여행지로 인기

최종수정 2019.06.07 10:50 기사입력 2019.06.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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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투어, 9일 밤 10시5분 롯데홈쇼핑서 '신이 만든 예술품' 장가계 방송 판매

中 장가계, 동창회·계모임 단체 여행지로 인기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여행사 보물섬투어가 중국 후난성의 대표 관광명소 '장자제(장가계) 5일' 여행상품을 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장가계는 중·장년층 단체 여행객들이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로 꼽는 여행지다. 전설 속 무릉도원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3000여 개의 봉우리에서 뿜어내는 에너지와 원시림이 어우러진 비경을 보면 왜 장가계를 중국 산수화의 원본이라 부르는지 알 수 있다. 아름다움에 1982년 중국 최초의 '국가 삼림공원'으로 선정됐고, 199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보물섬투어 관계자는 "동창회, 계모임, 부모님-자녀가 함께 가는 여행 등 그룹별로 떠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0인 이상 팀에는 전 일정 VIP 리무진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장가계는 연중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교통이 불편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패키지여행으로 방문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비가 오는 흐린 날에도 계곡과 협곡으로 이뤄진 산세가 운무와 어우러져 또 다른 절경을 만들어 낸다. 보물섬투어를 이용하면 장가계의 혼이라 불리는 천문산, 천연 석회암 동굴 천문동, 영화 아바타의 판도라 행성의 모티브가 된 원가계, 선녀가 꽃바구니를 들고 꽃을 뿌리는 형상의 선녀헌화, 야생화의 고향 십리화랑, 정신을 잃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 해 붙은 이름의 미혼대 등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中 장가계, 동창회·계모임 단체 여행지로 인기


장가계 여행을 위해 챙겨야 할 준비물 중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입국 비자다. 여행사를 통해 중국으로 떠나는 경우 비자 발급을 대행해주는 점이 편리하다. 다만, 자유여행 시에는 관광비자를 반드시 별도로 발급받아야 한다.


한편 보물섬투어는 오는 9일 밤 10시5분 '신이 만든 예술품 장가계 5일' 상품을 롯데홈쇼핑을 통해 방영한다. 방송 중 예약한 고객에게는 '지상 300m 높이의 협곡을 가로지르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긴 '유리 다리 왕복 체험 (50달러 상당)'을 추가 특전으로 제공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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