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고 들어가 슬리퍼 22켤레 훔친 20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수업이 없는 날 여자 고등학교에 들어가 특정 브랜드의 슬리퍼 수십 켤레를 훔친 뒤 인터넷에 판매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2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께 부산 동래구의 한 여자 고등학교에 들어가 신발장에 있던 4만5000원 상당의 슬리퍼를 훔쳐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두차례에 걸쳐 70만원 상당의 슬리퍼 22켤레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난당한 슬리퍼가 인터넷 중고 거래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판매자 ID 등을 분석해 A 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수업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 학교에 출입한 뒤 슬리퍼를 훔쳐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헐 값에 되판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로부터 40만원 상당의 슬리퍼 13켤레를 회수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