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9구급대 평균 심폐소생률 10.4%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1분 내 시행 소생률 97%
"심폐소생술 요령·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숙지" 당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 119 구급대가 시행한 심폐소생술 환자는 연간 4000여명으로 평균 소생률은 10.4%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소방재난본부는 서울 119구급대가 시에서 최근 3년 간 심폐소생술을 시행 환자는 지난해 4101명, 2017년 3942명, 2016년 4238명이라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소생한 환자는 지난해 420명(10.2%), 2017년 434명(11%), 2016년 426명(10%)로 평균 소생률은 10.4%를 보이고 있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현장에서 곧바로 심폐소생술이 시행돼야 한다. 가슴압박 심폐소생술을 1분 내 시행 할 경우 소생률 97%, 2분 내 90%, 3분 내 75%, 4분 내 50%, 5분 25% 정도다. 시간이 지연 될수록 소생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지난달 17일 하루 동안 강북소방서 구급대가 야간근무 중 심정지 환자 2명을 구조했는데 당시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부터 주변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었다. 환자들은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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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열 소방재난본부장은 "갑작스런 심정지의 경우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환자가 발생한 주변에 있는 시민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숙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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