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프듀X' 김우석·이진혁에 안무 가르쳐줬다, 열심이라 보기좋아"

틴탑이 4일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사진=티오피미디어

틴탑 멤버들이 '프로듀스X101' 도전 중인 우신(김우석)과 웨이(이진혁)를 응원해줬다고 밝혔다.

틴탑은 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9집 앨범 'DEAR. N9NE'(디어나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소속사 후배 그룹인 업텐션 멤버 중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김우석과 이진혁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후배들을 응원해줬냐는 질문에 창조는 "'향수 뿌리지마'라는 곡을 하게 됐다고 해서 도움이 되고자 두 분에게 저희 안무를 가르쳐주고 조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니엘은 "저도 그 친구들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고 해서 응원 영상을 찍은 기억이 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희도 뿌듯하고 보기 좋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틴탑은 걱정과 방황에서 벗어나 나만의 길을 향해 가겠다는 목소리를 담아낸 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으로 컴백했다. 틴탑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권수빈 연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