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5월 중국 민영 중소기업 중심의 제조업 경기가 지난 4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중국 차이신(財新)은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과 같은 50.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PMI는 50을 기준선으로 이를 넘으면 제조업 경기 확장을,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하지만 앞서 발표된 중국 정부의 5월 공식 제조업 PMI는 49.4로 집계돼 3개월만에 다시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 전달만 해도 PMI는 50.1을 기록했었다.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로 중국 제조업이 받을 수 있는 압박이 세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응하는 정부 지원책이 뒤따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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