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람 8언더파 "2타 차 선두 질주~"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프로암 첫날 김학형 2위, 이승택 3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전가람(24)의 몰아치기다.
9일 인천 드림파크골프장 파크코스(파72ㆍ710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프로암(총상금 6억원) 첫날 무려 8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김학형(27) 2위(6언더파 66타), 이승택(24ㆍ동아회원권)과 이지훈(33), 박정환1306(26) 등 3명이 공동 3위(5언더파 67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전가람은 이글 1개와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10번홀(파4) 버디와 12번홀(파5) 이글에 이어 14, 1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 5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번홀(파4) 버디를 2번홀(파5) 보기로 맞바꾼 뒤 3~4번홀 연속버디에 이어 9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개인 18홀 최저타 타이를 작성하며 2타 차 선두, 지난해 DB손해보험오픈 이후 1년 만에 통산 2승째의 기회다.
전가람이 바로 2015년 코리안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T)를 공동 61위로 통과해 이듬해 데뷔한 4년 차다. 2015년 3월부터 대유몽베르골프장에서 5개월 동안 캐디로 일한 이색 경력을 갖고 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잘 계산해 좋은 플레이를 했다"는 전가람은 "지난주 매경오픈 연습라운드에서 홀인원을 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서 "개인 우승과 팀 우승을 모두 하고 싶다"고 환호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이승택이 선두를 3타 차로 위협하고 있다. 2017년 이 골프장에서 열린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4라운드에서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수(12언더파 60타)를 작성한 선수다. 맹동섭(32)과 김태훈(34), 김재일(23ㆍCJ오쇼핑) 공동 6위(4언더파 68타), 김대현(31)과 허인회(32), 김영웅(21ㆍ골프존) 등이 공동 12위(3언더파 69타)다. 이 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60명의 선수가 유명인과 조를 이뤄 3∼4라운드를 치른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