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성과확산대회 서울서 개최

자료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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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고용노동부는 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산업계가 주도하는 인력 양성 체계와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산업별 인자위) 성과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17개 산업별 인자위 위원장과 선임 위원을 비롯해 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별 인자위는 공급자 중심의 직업훈련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산업별 협회, 단체(사업주 단체), 기업, 노동단체 등으로 구성된 산업계 대표기구다.


고용부는 이날 성과확산대회에서 산업별 인자위의 성과를 더욱 확산하고 산업계가 직업훈련의 능동적인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산업별 인자위의 역할 및 기능 강화 방향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산업별 인자위 기능 내실화 ▲산업·지역의 연계·협업을 강화 ▲산업별 인자위 대표성 강화 및 산업계 주도 훈련 확대 ▲고용정책에 대한 산업 인자위의 역할을 확대 등이 있다.


이를 위해 산업별 인자위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개선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훈련 과정 통합 심사에 참여를 제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인자위와 함께 전직 지원 교육훈련 모형을 마련하는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확대한다.


산업별 인자위를 추가 설치하고, 산업별 인자위에 참여하지 않은 인접 분야의 협회·단체 등과 협업하여 산업 대표성도 강화한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최근 일학습병행제 우수기업과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방문했다"며 "당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이 교육, 훈련 과정에 제대로만 반영된다면 기업과 노동자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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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산업별 인자위가 출범 초기를 지나 확장기에 접어든 만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및 일자리 생태계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역할을 다 해 달라"며 "고용부도 산업계가 스스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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