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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웰스파고 챔프' 호마 "세계랭킹 10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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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호마가 웰스파고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샬럿(美 노스캐롤라이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맥스 호마가 웰스파고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샬럿(美 노스캐롤라이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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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맥스 호마(29ㆍ미국)의 세계랭킹이 315계단이나 치솟았다는데….


6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1.35점을 받아 지난주 417위에서 102위로 도약했다. 이날 오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골프장(파71ㆍ7554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내 동력을 마련했다. 우승상금 142만2000달러(16억6000만원), 무엇보다 2년간 PGA투어 카드를 확보했다는 게 의미있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 '톱 5'는 변화가 없다. 로즈가 웰스파고챔피언십 3위를 앞세워 존슨과의 격차를 다소 좁힌 정도다.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여전히 6위다. 한국은 김시우(24) 54위, 안병훈(28) 57위, 임성재(21ㆍ이상 CJ대한통운) 60위 등 3명이 '톱 100'에 진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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