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바이어 개척까지…원스톱 시험수출 지원 사업 인도로 확대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일괄 서비스(원스톱) 시험수출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중국, 인도 2개국으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지난해 중국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된 일괄 서비스(원스톱) 시험수출 지원 사업을 인도에 농식품을 수출하는 기업으로까지 확대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시험수출 지원사업은 현지 정보가 부족한 초보 수출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위해 성분·포장지 검토, 식품표시(라벨) 제작, 박람회 참가, 바이어 발굴 등 통관 절차부터 시장 개척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업체(17개사, 53개품목) 모두 정식 통관을 완료했으며 그중 현지 반응이 좋았던 감귤파이, 요거트 제품, 음료 등은 2차 수출로 이어졌다.
농식품부는 인도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대상 국가를 인도·중국으로 확대한다. 인도는 문화적 차이와 까다로운 현지 통관 절차 탓에 초기 수출이 어려운 국가 중 하나다. 올해 추진되는 인도 원스톱 지원 사업은 aT 인도 사무소와 현지 전문기관을 연계해 실시한다. 특히 인도의 대표적 비관세장벽인 식품표시(라벨링) 규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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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진흥과장은 "신시장인 인도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농식품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현지 사무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통관부터 바이어 발굴까지 함께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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