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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앙亞 3개국 순방차 출국…'新북방정책' 전략지

최종수정 2019.04.16 12:24 기사입력 2019.04.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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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7박8일 일정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중앙아시아 지역 순방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비롯해 300명에 달하는 재계 관계자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첫 방문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했다. 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의 단독ㆍ확대 정상회담, 협정 서명식, 국빈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방문할 중앙아시아 3개국은 지리적 요건뿐 아니라 향후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신(新)북방 정책'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꼽힌다.


특히 첫 방문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전 세계 4위를 차지하는 자원 부국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순방 일정 중 국내 기업이 수주해 지난해 완공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을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해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의회 연설을 한 뒤 현지 고려인 동포와의 간담회를 열고 격려한다.

문 대통령은 오는 21일 마지막 방문국인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한다. 지난달 20일 취임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대통령이 맞이하는 첫 국빈이다. 22일 토카예프 신임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한 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과도 만나 면담할 예정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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