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119의인' 7명 선정…소방청장상 수여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재난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 시민 7명을 올해의 '119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출신인 배진석(56)씨는 지난해 6월 경기 수원에서 호수에 빠진 사람을 구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김영미(50)씨와 최혜정(53)씨는 지난해 11월 경기 오산에서 자살 시도자를 구한 뒤 신고했다. 유동운(37)씨는 전북 고창의 한 교차로에서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 갇힌 사람을 구조했고, 장원갑(54)씨는 부산의 주택 화재 현장에서 방범창을 제거해 안에 있던 사람의 탈출을 도왔다.
또 박명제(60)씨와 신봉철(52)씨는 경남 김해의 주택 화재 현장에서 이불로 사람을 감싸 구조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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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으로 선정된 7명에게는 소방청장상과 함께 119의인 기념장이 수여된다. ‘119의인상’은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고 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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