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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재추대…총리 박봉주→김재룡 교체(2보)

최종수정 2019.04.12 06:51 기사입력 2019.04.1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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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 회의 결과

김영철·리용호·최선희 국무위 위원 선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남→최룡해 교체


김 위원장이 지난 10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당 제7기 제4차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임위원들이 김 위원장과 나란히 자리했으나, 올해에는 김 위원장이 홀로 앉아있다. 이는 김 위원장의 위상이 격상된 것이라는 평가다.

김 위원장이 지난 10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당 제7기 제4차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임위원들이 김 위원장과 나란히 자리했으나, 올해에는 김 위원장이 홀로 앉아있다. 이는 김 위원장의 위상이 격상된 것이라는 평가다.




속보[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 회의에서 국무위원장직에 다시 추대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2일 보도했다.


이날 중앙방송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를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했다"고 밝혔다.


총리는 현 박봉주에서 김재룡 자강도 당 위원회 위원장으로 교체됐다. 김재룡은 앞서 10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정치국 위원이 됐다.


방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를 선거했다"며 "회의는 내각총리 김재룡 대의원이 제의한 내각성원들의 전원찬성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담당하던 인물들은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리용호 외무상은 위원이 유임했고,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처음 진입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김영남에서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으로 교체됐다. 최 부위원장은 신설된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에도 선임되며 사실상 '2인자' 자리를 굳히게 됐다.


방송은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 개정도 안건으로 논의됐다고 전했지만,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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