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세실업, 달러 매출성장 두 자릿수"
KB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3만4000원 제시…10일 종가 2만9250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KB증권은 한세실업 한세실업 close 증권정보 105630 KOSPI 현재가 11,280 전일대비 330 등락률 -2.84% 거래량 123,239 전일가 11,61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 e종목]"한세실업, 매출 부진으로 목표가 하향" 김석환 부회장 "주주친화 기업"…한세그룹, 3년간 배당 2배 확대 [특징주]관세 고비 넘긴 한세실업, 증권가 목표가 상향에 4%↑ 에 대해 달러 매출 성장이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만4000원으로 기존보다 17% 상향했다. 10일 종가는 2만9250원이다.
11일 하누리 KB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한세실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088억원으로 전년대비 12.3% 올랐다.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주문자생산(OEM) 달러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7% 늘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 연구원은 "OEM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352억원, 105억원을 예상한다"며 "충분한 수주 확보에 환 효과가 더해지면서, 강한 매출 성장이 나타날 전망이다. 영업 레버리지 확대 또한 기대된다. 면화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감소가 동반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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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회사 한세엠케이의 내실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세엠케이의 실적은 매출액 737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하락한 수치다. 하 연구원은 "판매량이 임대료 등 고정비 상쇄에는 충분하지 못했을 것으로 판단한다. 소비자 수요가 명품, 스포츠 등 특정 카테고리로 쏠리면서 기성복과 캐주얼이 부진한 흐름"이라며 "특히 한세엠케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버카루, TBJ, AnDew 등)의 소구력이 약해 전체 시장 수요가 확대되지 않는 한 자체 성장이 쉽지 않다. 적자 브랜드 철수 및 매장 구조조정 등 영업 효율화를 통해 내실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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