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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최종훈 전속 계약 해지 "입장 번복 거듭, 신뢰깨져"

최종수정 2019.03.22 09:02 기사입력 2019.03.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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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사진=연합뉴스

최종훈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FNC 엔터테인먼트가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 공유와 경찰 유착 의혹을 받는 최종훈(29)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21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금까지 당사자 주장에 따라 진행 상황을 전달해 왔으나, 최종훈의 거듭된 입장 번복으로 더는 신뢰 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최종훈과의 전속계약을 이미 해지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은 본인이 직접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고 있다. 회사에서는 상세한 부분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최종훈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언급을 자제했다.


앞서 FNC는 지난 14일 최종훈의 FT 아일랜드 탈퇴와 연예계 은퇴 소식을 전했다.


당시 FNC는 공식 입장을 통해 "FNC 또한 최종훈이 사회적으로 용서받지 못할 언행을 하게 된 부분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기에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올바른 인식을 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주일 만에 최종훈과의 계약 해지 사실이 알려지며 소속사 측에서 논란을 회피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 가수 정준영(30) 등이 속해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성관계 불법 촬영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는 최종훈은 지난 16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후 음주운전 현장 단속 경찰관에게 돈을 건네려 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최종훈은 금품 공여 의사를 표시한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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