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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아산의학상에 김빛내리·김종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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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은지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 김종성 울산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 한범 서울대 의대 의과학과 교수

(왼쪽부터) 이은지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 김종성 울산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 한범 서울대 의대 의과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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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1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2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산재단은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와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종성 울산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에게 각각 3억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김빛내리 교수는 세포 안에서 유전자를 조절하는 마이크로 RNA가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원리를 규명하는 등 관련 분야 연구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성 교수는 한국인 뇌졸중의 특성 및 뇌졸종 후 발생되는 감정조절장애를 체계화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를 선정하는 젊은 의학자 부문에는 한범 서울대 의대 교수와 이은지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5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아산재단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07년 아산의학상을 제정하고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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