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시 서버용 CPU 수요 증가로 수혜 전망”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대신증권 대신증권 close 증권정보 003540 KOSPI 현재가 42,200 전일대비 2,250 등락률 +5.63% 거래량 391,887 전일가 39,95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신증권, 개인 전문투자자용 선물환 매도 상품 출시 “세금 신고 간편하게”…대신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운영 대신증권, MTS 뱅킹 자동·예약이체 도입…"편의성 제고" 은 인텔(Intel)에 대해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PC 시장의 위축 속도는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됐다.
인텔은 전 세계 반도체 2위 기업으로 메모리부터 서버 프로세서까지 다양한 핵심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인텔은 메모리 반도체보다 연산과 제어 등의 정보처리 기능을 하는 시스템반도체 비중이 높으며 PC CPU 부분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영한 대신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시 서버용 CPU의 수요 증가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인텔의 성장 모멘텀은 PC에서 데이터센터로 이동하고 있다”며 “인텔은 전 세계 서버용 CPU 시장의 98%를 점유하고 있으며, 서버용 CPU 수요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년간 인텔의 데이터센터 부분 매출은 연평균 14.3% 성장하고 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0% 이상으로 확대되는 등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자체적으로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로 지목됐다. 이 연구원은 “인텔은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 시스템 개발업체 모빌아이를 보유하고 있다”며 “인텔은 자사의 데이터 프로세싱 기술과 모빌아이의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결합해 자율주행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메모리, 프로세스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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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시장의 위축 속도는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 연구원은 “데이터센터로의 체질 개선에도 여전히 PC 관련 제품 판매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4%에 달한다”며 “PC에서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 가는 과정에서 PC 시장이 지속적으로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C 사업 매출 둔화를 데이터센터 사업이 얼마나 빨리 만회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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