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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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기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6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수사관 7명을 전남 나주에 있는 콘텐츠진흥원 본원에 보내 이 기관의 차장급 직원에 대해 개인비리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그간의 관련 문서자료와 PC 등 개인물품 전반에 대해 압수해갔다고 콘텐츠진흥원 측은 전했다.

해당 직원은 뉴콘텐츠팀 소속으로 검찰은 국방분야 정부 발주과제를 담당한 업체를 수사하던 중 외부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단서를 확보해 수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뉴콘텐츠팀은 가상현실(VR) 관련 콘텐츠 제작ㆍ유통을 지원하는 부서로 당초 문화기술본부 소속이었으나 올해 초 조직개편으로 지역사업본부 산하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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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은 "현재 수사중인 사안으로 관련 내용을 파악중에 있으며 개인비리에 대한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사실이 밝혀지도록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직원과 관련한 사업 전반에 대해 철저한 진상을 밝히고 검찰 조사를 통해 밝혀진 결과에 따라 강력한 징계 등 엄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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