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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윤영일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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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윤영일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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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해남군은 지난 26일 윤영일 국회의원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열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윤영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성일·조광영 도의원, 이순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정부 예산 중 지역 현안과 관련한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내년 정부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해남군은 내년 정부 예산 확보 사업 중 예산지원 건의 20개 사업을 비롯해 8개 정책사업, 2건의 제도개선 등 30건, 총 4536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출산 양육지원센터 20억 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조성 15억 원 ▲전라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 33억 4000만 원 ▲해남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15억 원 ▲어촌뉴딜 300 사업 280억 원 ▲북평∼북일 국지도 시설개량 30억 원 등 예산지원 건의 사업 ▲기후변화 농업연구단지 조성 50억 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조기 활성화 189억 원 ▲전라남도 통일 센터 설치 10억 원 ▲압해∼화원 국도 77호선 개설 100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태양광 발전시설 난개발 방지와 부동산 특별조치법 조속한 시행 등 2건의 제도개선 건의도 이뤄졌다.


윤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회의원은 물론 지방의원, 공무원들이 격의 없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자”며 “점검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이 앞장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해남군은 지난달 7일 자체 발굴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국비확보 예산 126건 1410억 원을 확정 지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공무원이 함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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