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GSMA, 5G 융합서비스 확산 '맞손'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19' 개막일인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그란비아 전시관 SK텔레콤 부스를 찾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박정호 사장의 설명을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19' 개막일인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그란비아 전시관 SK텔레콤 부스를 찾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박정호 사장의 설명을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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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구채은기자] "5G가 되더라도 가계통신비는 경감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19 현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월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5G의 요금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국민들의 주급이 식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인데 그런 건 경감시켜나가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면서 "지속적으로 국민 통신비를 줄여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전화요금과 데이터 요금은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했다. 유 장관은 "4G에서 5G로 되면 다양한 서비스를 하게되고 데이터가 늘어나 지금과 같은 요금 체제로는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 "좋은서비스는 데이터 사용료가 불가피하게 많이들텐데 앞으로 거기에 연동된 요금을 찾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5G 관련해서 선도자가 되겠다고도 했다. 유 장관은 "한국이 불을 지른 만큼 속도감 있게 해 한국이 선도자(first mover, 퍼스트 무버)로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선점하는데 정부와 기업이 심도 있게 가야겠다는 교훈 얻었다”라고 말했다. 또 "범 부처 차원에서 5G플러스 전략 발표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와 5G 단말, 장비,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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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는 5G 및 차세대 이동통신과 관련된 스마트 교통, 스마트시티, 실감 미디어 등 서비스와 관련한 정보를 GSMA에 제공하고, GSMA는 한국의 사례를 글로벌 트렌드에 접목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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