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신화' 마이콜라스, 세인트루이스와 4년 6800만 달러 계약 연장
[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일본프로야구(NPB) 출신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연장하며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27일(한국 시각) MLB.com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마일스 마이콜라스와 4년 총액 6800만 달러(약 760억원)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마이콜라스의 계약 기간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며 전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돼 있다. 옵션이나 옵트아웃 조항은 없다.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마이콜라스는 3시즌 동안 37경기(10선발) 4승 6패 평균자책점 5.32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투수였다. 마이콜라스는 2014년 시즌을 끝으로 일본행을 택했고,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야구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마이콜라스는 요미우리로 이적한 2015년 첫해 13승 3패 평균자책점 1.92로 반등하기 시작했다. 마이콜라스는 일본에서 3년간 62경기 31승 13패 평균자책점 2.18의 성적을 남겼다. 일본 무대를 계기로 마이콜라스는 2018년 세인트루이스와 2년 1550만 달러(약 173억원)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돌아온 마이콜라스는 위풍당당했다. 마이콜라스는 세인트루이스 에이스 투수로 활약하며 200.2이닝 18승 4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했다. 그 결과 내셔널리그 다승왕 타이틀을 따냈고 사이영상 투표 6위에 올랐으며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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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마이콜라스는 2019 시즌 세인트루이스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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