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 식이요법 전문 기업 '닥터키친'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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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카카오벤처스는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 닥터키친(대표 박재연)에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카카오벤처스와 함께 옐로우독, 지앤텍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규모는 50억원이다.


닥터키친은 당뇨, 암 질환 등으로 식이요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맞춤 식단을 제공한다. 2016년 당뇨 맞춤 식단을 시작으로 지난해 3분기 암 맞춤 식단을 출시하는 등 각 질환에 최적화된 반조리 혹은 도시락 식단을 직접 개발해 판매 중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전문 의료기관과의 임상시험을 진행해 당뇨와 암 맞춤 식단의 과학적 검증을 받았다. 이에 기반한 영양 분석으로 호텔 셰프 출신의 요리 연구팀이 레시피를 직접 개발한다. 지금까지 1만5000명 이상이 닥터키친의 식단을 경험했으며 재구매율은 5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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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연 닥터키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닥터키친은 연구 질환 분야를 더욱 넓히는 데 집중할 뿐 아니라 비만에서 산후조리와 같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식단 개발로도 확장할 계획"이라며 "식이요법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식단 구매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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