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5일 뉴트리 에 대해 자체개발한 소재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1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 뉴트리 는 이너뷰티 전문업체로 자체 개발한 소재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국내 피부건강식품과 다이어트식품 시장은 8000억원 규모로 추정한다"며 "소득이 늘면서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제품 개발 능력이 뉴트리 핵심 경쟁력"이라며 "식약처 개별인정형 품목을 8개 확보하고 있고 다수의 파이프라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품 기능성이 곧 브랜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에버콜라겐을 비롯해 5개 자체 대형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GS 홈쇼핑의 중국 자회사를 통해 에버콜라겐을 선보인다"며 "올해 알약형 에버콜라겐이 중국 보건식품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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