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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 일행이 20일 경유지 베이징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했다.


김 특별대표와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 직무대행,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은 이날 오후 3시께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하노이행 항공편에 탑승했다.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 2차 정상회담의 의제 협의를 위해 전날 오전 평양을 출발한 김 특별대표 일행은 이날 하노이행 항공편 탑승 전까지 경유지인 베이징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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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특별대표가 하노이에 도착하면 북미 2차 정상회담을 위한 북한의 의제 및 의전 담당 총책들이 모두 하노이에 집결하게 된다. 미국 측 실무협상 책임자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도 하노이로 출발함에 따라 양측 총책들이 모두 도착하면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 2차 북ㆍ미 정상회담 의제협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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