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장 및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방사선비상진료지원사업의 성과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 발전방향 등이 논의됐다.
원안위는 방사선 비상상황 발생 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권역별 비상진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비상진료기관의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 총 680여명을 비상진료요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엄재식 위원장은 "사각지대 없는 방사능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방사능재난 발생 시 주민과 종사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안전망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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