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환경정보 서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환경을 개선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달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금속 성분을 처음 공개한 이후 꾸준히 시스템을 개편해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제공 정보 외에 자외선 지수(3∼11월) 정보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도 제공, 각 시ㆍ군에서 연구원이 제공하는 각종 대기환경 정보를 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PI는 특정 프로그램의 일부 기능이나 소프트웨어를 다른 소프트웨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표준 인터페이스다.
특히 도민 체감형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94개의 측정소 위치를 지도에 표시했다.
보고 싶은 측정소를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클릭 또는 터치하면 미세먼지 등 6개 항목의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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