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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CEO의 여전한 '낙관론'…"난 비트코인만 보유"

최종수정 2019.08.27 11:04 기사입력 2019.02.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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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도시 트위터 CEO, 팔로우들의 질문에 답변

잭 도시 트위터 CEO (출처=DPA연합뉴스)

잭 도시 트위터 CEO (출처=D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한 번 비트코인 예찬론을 폈다. 최근 가상통화(암호화폐) 침체기가 길어지고 좀처럼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기존의 낙관론자들마저 비관적인 전망으로 선회하고 있지만 잭 도시 CEO만큼은 비트코인에 대한 여전한 지지 입장을 밝힌 것이다.


잭 도시 CEO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자신은 "오직 비트코인만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는 어떤 암호화폐를 들고 있는지 묻는 트위터 팔로우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그는 또 비트코인만을 보유하고 있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비트코인은 탄력적이고 원칙이 있으며 인터넷의 이상에 부합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을 '훌륭한 브랜드'라고 치켜세웠다.


그가 이처럼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유는 출렁이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향후 통화로서의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잭 도시 CEO는 "인터넷은 자체의 통화를 갖게 되고 비트코인이 그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이 실물경제에서도 통화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잭 도시의 믿음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에도 비트코인이 기축통화인 달러화를 넘어서 세계 유일의 화폐가 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느린 속도와 비싼 거래 수수료 등 비트코인의 단점은 기술 개발로 자연스레 해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그는 블록체인 처리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에 투자하기도 했다. 잭 도시 CEO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할수록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사용하면 문제점은 점차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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