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KB증권은 7일 동화기업 에 대해 인수합병(인수·합병)을 통해 성장동력을 지속해서 확보하는 가운데 주주친화 정책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상국 KB증권 투자컨설팅부장은 "가공 목재 생산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폐목재 수급과 보드 생산에 필요한 화학수지 자체 생산, 파티클보드 및 보드를 가공한 MFB, 강화마루까지 목재 관련 수직계열화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관련 시장 및 생산 밸류체인에 집중하는 M&A를 통해 성장동력을 강화한다"며 "국내 건자재업체 대비 차별화된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파티클보드, MDF, 강화마루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며 "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 중간재를 공급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부장은 "주주환원 정책 확대를 기대한다"며 "지난해 12월 1주당 0.5주 주식 배당과 250원 현금배당을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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