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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全大, 최고위원 선거 신경전도 치열

최종수정 2019.02.05 10:08 기사입력 2019.02.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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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자유한국당의 차기 당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 후보군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미 일부 후보는 출마를 공식 선언, 선점에 나섰으며 설 연휴 이후 출마를 준비 중인 후보들도 있어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한국당의 최고위원은 총 5명이다. 이 중 청년 최고위원(만 45세 미만) 1명은 따로 뽑는다. 나머지 4명은 '2·27 전당대회' 선거와 여론조사에서 1~4위 득표자가 선출직 최고위원이 된다. 이 중엔 여성 최고위원을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했다. 당 지도부는 당 대표 1인과 최고위원 5인으로 구성되는 셈이다. 특이한 점은 당 대표 선거와 달리 한 사람이 2표를 행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본 경선에 오를 '컷오프' 기준을 최고위원 8명, 청년 최고위원 4명으로 정했다. 후보가 많을 경우 여론조사를 통해 미리 후보군을 추리겠다는 얘기다.


청년 최고위원을 제외한 최고위원 4명 중 1명은 여성으로 두기로 한 만큼, 남성 후보군들은 사실상 3개 자리를 두고 싸우게 된다. 이 자리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들은 현재 대략 4명이다. 현역 국회의원은 3명이다. 경북 지역을 대표해 김광림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으며 대구지역 후보로 윤재옥 의원이, 부산을 지역구로 둔 조경태 의원이 출마를 선언해 자리 선점에 나섰다. 원외에선 조대원 고양정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설 연휴 이후에는 경남 등 지역을 대표해 추가로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에선 윤영석 의원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부산지역에선 추가로 장제원 의원이 출마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지역에서도 일부 후보들이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 최고위원 후보로는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미경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원내 대변인인 김정재 의원과 송희경 의원들도 꾸준히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현재 최연소 당협위원장인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과 배병인 당 중앙청년위원장이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신보라 의원이 출마 여부를 타진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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