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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해 119신고, 1분에 22번 울렸다

최종수정 2019.01.29 13:43 기사입력 2019.01.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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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제공=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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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제공=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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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소방청은 지난해 119신고 건수가 1138만4521건으로 1분에 22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중 화재, 구조, 구급, 대민출동 신고 비율은 35%(432만2202건)이며 의료안내 및 민원상담이 29.3%(333만6411건), 무응답?오접속이 23%(262만1234건)로 나타났다.


2017년에 비해 화재, 구급, 의료안내 및 민원상담 신고건수는 1.2%(8만2483건) 증가했으나 신고접수시스템 개선 등에 따라 무응답·오접속은 7.8%가 감소(22만2952건)했다.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별 신고내역을 살펴보면 세종소방본부가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본부의 경우 화재, 구조, 구급 출동신고는 물론 의료안내 및 민원상담 등 전반적으로 신고건수가 증가(13.4% / 1만676건)했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인구유입이 가장 많았던 도시로써 인구증가만큼 119신고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시건설공사의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번째로 높은 증가를 보인 전남의 경우 급·배수 지원, 고드름 제거, 동물구조 등 대민출동 신고가 78.8%(3만1792건) 증가함에 따라 전체 신고건수가 4.9%(2만4888건) 늘었다. 경남의 경우 스마트폰에 의한 오접속 신고 안내 홍보, 접수시스템 개선 등으로 오접속 건수가 24.6%(2만816건) 줄어 전체 신고건수는 4.8%(3만153건)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경기 1.4%(2만9353건) 증가, 서울 3.1%(7만674건) 감소 등 119신고건수는 인구의 이동과 비슷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봤다.

소방청 관계자는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출동 전국통계를 분석중에 있으며 결과를 국민들에게 알려 사고예방정보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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