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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19년 팁스 지원계획 공고…250개팀 지원

최종수정 2019.01.29 12:00 기사입력 2019.0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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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 1454억원으로 전년 대비 254억 증가
개방형혁신·4차혁명 분야 기업 집중 지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14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팁스(TIPS) 프로그램으로 신규 창업팀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2019년도 팁스 창업팀 지원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기부는 팁스 운영사들이 발굴한 250개의 신규 창업팀을 지원해 글로벌 벤처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팁스는 민간 엑셀러레이터나 벤처캐피탈 등이 창업팀을 선별하면 정부가 엔젤투자나 R&D를 매칭해서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시작됐고 올해로 7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679개 유망 창업팀을 발굴했고 2곳의 상장사를 배출했다. 정부 지원 이후 후속 투자금은 1조원을 돌파했고, 지원 1년 후 기업당 신규 고용은 5.3명이다.


중기부는 올해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과 '4차 산업혁명' 등 혁신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기업과 대학·연구기관 등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OIN) 등 협력체계를 구성한 운영사와 창업팀을 우대하기로 했다.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는 대·중소기업과 대학, 연구소, 벤처캐피탈 등이 혁신을 위한 네트워킹 활동을 지속하는 모임을 말한다. 또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운영사 및 창업팀을 우대해 첨단 분야 투자 확대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제외) 소재 창업팀을 우대해 지방 창업 활성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창업팀이 팁스에 참여할 때 부담을 줄이고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그동안 선 연구개발, 후 사업화를 유도하는 분리 평가절차를 개선해 팁스 추천 단계부터 3개 사업에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별 신청양식과 평가표를 일원화해 창업팀 평가 횟수를 줄이고 서류를 간소화했다. 타 창업지원사업의 수혜와 관련 없이 팁스 연구개발 팀으로 선정되면 타 지원사업 금액을 차감하지 않고 8000만원~1억원까지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또 운영사 투자자금 중 펀드형은 민간 의무투자금을 최대 2억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팁을 대상으로 오는 2월21일 팁스타운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팁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신청·접수방법은 중기부와 팁스 홈페이지, K-스타트업 또는 관리기관에 문의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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