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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세종문화회관에서 맛보는 즐길거리·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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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플래시댄스' 설연휴 기간 전석 30% 할인
가족음악극 '십이야'·삼청각 '진찬'·AP사진전 등 풍성

설 연휴 세종문화회관에서 맛보는 즐길거리·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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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플래시댄스'를 만날 수 있다. 플래시댄스는 세계인이 사랑한 히트팝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신나는 뮤지컬이다.

M시어터에서는 서울시극단의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가족음악극 '십이야'가 공연된다. 셰익스피어 명작이 즐거운 음악과 만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S씨어터에서는 두 개의 시공간에서 네 개의 대본, 네 개의 공간, 네 개의 공연을 컨셉으로 리얼한 공연을 느낄 수 있는 '더 헬멧-Rooms Vol.1'을 볼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삼청각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함께 한식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진찬'을 선보인다. 진찬은 가·무·악과 연희가 한데 어우러진 전통 풍물 공연을 현대적인 형식으로 재구성한 삼청각만의 고유 브랜드 공연이다. 1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을 관람한 후 2부에서는 삼청각의 품격 있는 설맞이 특선 한식 메뉴인 '연잎밥 정찬'을 즐길 수 있다. 진찬은 삼청각 일화당에서 내달 5~6일 공연된다.


세종미술관 2관에서는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 전시가 된다. 직업, 연령대, 삶의 방식 등 모든 것이 다르지만 손으로 만드는 행위를 통해 즐거움을 발견한 스물두 명의 작가들이 모여 '취미'를 키워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넓은 공간이나 비싼 장비 없이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작품들을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취미의 세계를 보여준다.

세종미술관 1관에서는 세계 통신사의 대명사인 AP의 엄선된 사진 200장을 볼 수 있는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전시가 이어진다. AP 사진전은 3개의 메인 테마 '보도사진'과 3개의 특별 테마 '키워드로 만나보는 AP의 순간'으로 꾸며졌다.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위치한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는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을 직접 체험하며 관람할 수 있다. 또 특별체험 '나만의 해시계 만들기'를 비롯해 '어린이 선비복 체험', '나만의 한글배지 만들기', '한글로 우리가족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플래시댄스는 연휴 기간인 3일, 5일, 6일 공연에 한해 전석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4~6일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전시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를 5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AP사진전은 설 연휴 3일간 티켓 두 장 구매시 한 명이 무료 입장이 가능해 세 명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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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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