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22일 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6강 토너먼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된 이번 아시안컵에는 예상대로 중동 국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무려 8개 중동 팀이 16강에 올랐다. 바레인을 꺾고 8강에 진출하더라도 또다시 중동 국가인 카타르 혹은 이라크 중 한 팀과 만나기 때문에 59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입장에서는 꼭 넘어야할 산이다.
상대 전적은 10승 4무 2패로 한국이 단연 우세다. 피파랭킹에서도 한국대표팀(53위)이 바레인(113위)에 비해 앞선다. ‘중동 텃세’를 이겨내면 어렵잖게 8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어 신태용 위원은 “바레인은 중동 팀 치고는 특이하게 왼발잡이 선수들이 많다”며, “이 부분도 특이점으로 두고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이날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바레인 중계로 인해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쉬어간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토너먼트전, 그 현장은 이날 밤 9시40분 JTBC와 JTBC3 FOX Sports가 중계하는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바레인 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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