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지난해 지급한 실업급여액이 6조7000억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고용행정통계를 보면 지난 한 해 지급한 실업급여액은 전년보다 약 1조4500억 원 늘어난 6조69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에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의 수는 전년보다 11만8476명(9.3%) 늘어난 139만1767명으로 집계됐다.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의 수는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10년 이후 작년에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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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로 보면 건설업 종사자들의 실업급여가 7073억원으로 전년보다 58%나 급증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전년보다 12% 늘어난 34만명이었고 60대가 20% 늘어난 24만7000여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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