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8일부터 시작되는 설 본판매 행사에서 현대화를 담은 와인, 해산물, 생활 등 다양한 장르의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따.
신세계 L&B에서 3가지 종류로 마련한 '아트 앤 와인'은 한국 현대 미술의 대가 김창열 화백, 현대 추상 회화를 대표하는 윤명로 화백,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와인의 라벨로 사용해 품격과 희소성을 더했다. 일반 와인과 달리 유명 작품을 라벨로 쓰는 '아트 와인'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편이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혼술 세트(10만원)도 1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붉은새우살, 새우관자 등 주종에 상관없이 잘 어울리는 안주거리로 구성된 혼술 세트는 지난해 추석 50세트 한정으로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물량을 두 배로 늘렸다.
어란 선물세트도 이번 설 행사에서 한정상품(30세트)으로 깜짝 등장했다. 엄선한 참숭어 알에 지리산 문배주를 하루에 2~3번씩 발라주며 꼬박 한달동안 말린 최상급의 어란 선물세트 양재중 어란 세트를 38만원에 판매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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