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박태환이 20m 깊이의 싱크홀에서 레펠 하강에 도전했다.
레펠 하강 경험이 많은 병만족장이 먼저 싱크홀을 내려가며 시범을 보여줬다. 김병만은 뒤이어 올 박태환을 위해 위험한 나뭇가지를 치워주며 길을 터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레펠 하강에 도전하는 박태환은 아찔한 높이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하강 도중 발이 미끄러져 중심을 잃는 아찔한 순간을 맞기도 했다.
그러나 김병만의 계속되는 코치에 조금씩 두려움을 이겨낸 박태환은 최대 난코스인 ‘오버행’ 구간을 무사히 통과하며 레펠 하강에 성공했다. 이에 김병만은 “역시 박태환”이라며, 두려움을 극복하고 레펠 하강에 성공한 박태환의 정신력에 극찬을 보냈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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