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독립만세운동 '4·3 삼진연합의거'를 알리는 영상이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우리가 몰랐던 창원-기미년의 가장 격렬했던 만세운동 4·3 삼진연합의거'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3·1운동 100년을 맞아 펼치는 '지역별 독립운동 및 근현대사 알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했다. 영화배우 안성기가 목소리를 재능 기부했다.
이날 유튜브에는 영화배우 박중훈의 목소리가 더해진 '우리가 몰랐던 창원-살아있는 역사의 도시 진해' 영상도 함께 게재됐다. 일제에 의해 첫 계획도시로 만들어진 진해의 탄생 배경과 일제강점기 건축물, 김구의 친필시비 등을 소개한다. 서 교수는 "3·1 운동 100년을 맞아 독립만세운동을 도시별로 네티즌에게 소개하고자 영상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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