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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가 8일 오전 10시 55분께(현지시간) 베이징역에 도착해 김 위원장의 본격적인 방중 일정이 시작됐다.

8일 김 위원장은 부인 리설주 여사, 대남 및 외교 정책 책임자인 김영철ㆍ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과 박태성 부위원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등과 함께 특별열차를 타고 이날 오전 베이징 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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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현재 사이드카의 호위를 받으며 조어대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는 전날 밤 10시15분께 북중 접경 지역인 단둥(丹東) 기차역을 통과했고 이날 오전 중국 관영 언론이 김 위원장의 7~10일 방중 일정을 공식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조어대로 이동해 짐을 풀고 이날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4차 정상회담 및 만찬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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