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삼성SDI는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의 첫 전기 모터사이클(제품명 : 라이브와이어)에 자사 배터리 팩이 탑재된다고 8일 밝혔다.
김정욱 삼성SDI 부사장은 "전기차에서 전기오토바이까지 배터리 공급선을 다변화한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배터리는 운송 수단이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원동력이며 핵심이므로 차별화된 배터리 기술과 제품으로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라이브와이어를 공개한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