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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CES 2019 관전 포인트

최종수정 2019.01.06 13:24 기사입력 2019.01.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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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CES 2019 관전 포인트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세계 최대의 전자·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가 다음주(6~7일 미디어데이, 8~11일 본행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개막 전날인 7일 LG전자 박일평 CTO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Verizon), AT&T의 CEO가 5G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는 등 전시 주관사인 CTA가 AI와 5G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CES2019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프리미엄 TV의 주도권을 제시했다. 권 연구원은 “관전 구도는 LG그룹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삼성그룹의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마이크로 LED TV가 될 것”이라며 “8K TV를 여러 업체들이 출품하겠지만 아직 소비자에게 다가가기에는 시기상조로 보이고 TV의 대형화 추세는 보다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은 나오지 않을 것을 것으로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CES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공개한 전례가 없고 이슈가 희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신 “지난해 10월에 공개됐던 중국업체 로욜(Royole)의 ‘플렉스파이’라는 세계 최초 폴더블폰이 CES 현장에 나와 폴더블폰의 현주소와 나가야 할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며, 플랙서블 배터리·투명 PI 필름 등 폴더블 스마트폰 부품 개발 상황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AI, 사물인터넷(IoT), 차량의 전장화 등은 업그레이드 상황만 체크하면 될 것으로 봤다. 권 연구원은 “이들은 CES의 단골 메뉴이고 언뜻 화려해 보이지만 이제는 큰 차별성을 보여주지 않으면 식상한 메뉴가 될 수 있다”며 “AI, IoT, 차량의 전장화가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모델로 연결될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역대 CES 주간과 1월에 IT 주가는 비교적 나쁘지 않았다”며 “올해는 IT업체의 실적이 하향 조정되면서 과거와는 분위기가 다르지만 이슈가 될 디스플레이, 폴더블 스마트폰 부품 관련주들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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