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감리·계약 등 토목분야 기술 최상위급 자격증 획득 쾌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청 건설과 토목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진수(53·시설6급)씨가 기술 분야 최고 자격증인 ‘토목시공기술사’에 합격해 화제다.
토목시공기술사는 국가공인 자격증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한다. 설계, 시공, 감리, 계약, 유지관리 등 토목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더불어 풍부한 실무기술을 겸비한 소위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되는 자격이다.
김 팀장은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하나님과 곁에서 응원해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토목, 건설 분야의 전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최근 건설안전사고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파악하고,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합격 후기를 밝혔다.
김 팀장은 “기술사를 준비하면서 얻은 지식으로 건설공사와 관련된 난해한 문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역량이 키워진 것 같다”며, “기술사 합격을 계기로 업무에 더욱 매진해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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